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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취미생활 하나 하기도, 콘텐츠 하나 소비하기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하며, 이동하며, 집안일을 하면서도 간단한 유흥거리를 원하죠.
그런 시대에서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라는 콘텐츠 형식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도, 이동을 하면서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거나 라디오를 통해 들으며 책 한 권, 드라마 한 편을 소비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1인 미디어 시대, 소비하는 만큼 제작하는 사람도 많은 콘텐츠입니다.
보이스멘토에서는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제작자를 위한 오디오북드라마반을 신설했습니다. 11월 13일이 그 개강일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성우를 준비해온 지망생,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유튜버, 아이들을 교육하는 프리랜서 강사... 다양한 분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찾아와주셨습니다.
권문정 성우 님의 수업 스타일은 '따뜻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스한 관심과, 학생들의 성장을 바라는 열정, 그리고 그 열정에서 나오는 학생들을 향한 질문들. 선생님께서는 모두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각자 느끼는 바, 궁금한 점들을 지체 없이 말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하게도 학생분들도 그 말씀에 힘입어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잘 따라와 주셨습니다.
수업은 라디오드라마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시작합니다.
라디오드라마는 콘텐츠 특성상 보이지 않는 부분을 소리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표정과 감정을 호흡과 목소리 연기에 모두 담아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TV 등 영상 연기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더욱 어려울 부분이겠죠.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이야기도 해야겠죠. 희곡 작품 하나와, KBS 무대 작품 하나. 총 두 개의 작품을 8주의 시간 동안 읽어보고, 분석하며 이야기 나누고, 녹음해보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할 작품인 '택시'는 남녀 두 명이 등장하는 희곡이기에 남녀 두 쌍으로 팀을 만들어 캐스팅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장면별 디테일을 잡아주고, 성우 연기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위해 작품 속 공간인 택시를 강의실 안에 연출해 실제 행동을 해보며 연기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소리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그저 읽은 것을 녹음해서는 작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되는 오디오북드라마반.
각자 다른 목표를 가진 수강생들이 모두 성장하고 만족하는 수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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